심형래 54억 타워팰리스 얼마에 넘어갔나
심형래 타워팰리스 (사진=DB) |
심형래 타워팰리스, 부동산 경매 넘겨져 40억원에 최종 낙찰
심형래가 소유한 타워팰리스가 경매를 통해 40억원에 낙찰됐다.
8일 대법원 법원경매정보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경매에서 심형래과 그의 부인이 공동으로 소유한 타워팰리스 C동 102평형이 40억원으로 최종 낙찰됐다. 해당 아파트의 현 시세는 48억~54억원 수준이다.
해당 타워팰리스는 지난해 9월 채권자인 하나은행이 8억8,000만원을 회수하고자 부동산 경매에 넘겼으나 응찰자가 없어 2차례 유찰되면서 33억 9,200만원까지 가격이 떨어지기도 했다.
이번 경매를 통해 낙찰자는 모 유동화전문유한회사인 것으로 전해지며 앞서 영구아트 본사 또한 건축 사업가 이모 씨에게 40억원에 낙찰됐다.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심형래는 현재 하나은행 53억원, 현대스위스저축은행 5억원 등 총 130억원의 채무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최근 체불 임금 청구소속에서도 패소해 임금 및 퇴직금으로 8억이 넘는 액수를 지급해야할 처지에 놓였다.
한편 심형래는 본인이 제작한 영화 '디워', '라스트갓파더' 등에 투자해 실패하면서 파산 위기를 맞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ya@starnnews.com최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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