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김준호 2세 계획 공개, "아기 낳고자 아내 들어오라 했다"
2012. 7. 29. 18: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2세 계획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마음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김준호는 템플스테이 도중 '당신은 누구입니까'라는 끝없는 질문 속에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됐다.
이경규와 파트너가 된 김준호는 "와이프가 외국에서 돌아온 지 1주 됐다. 아기 낳으려고 들어오라 했다"며 2세 계획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이어 "그런데 지금 아내가 들어오는 날 버스 편하고 지금 또 해서. 아이를 빨리 가졌으면 좋겠다. 형님이 스케줄 조절을 정PD랑 잘해서 새벽에는 좀 아내 곁에 있게 해 달라"고 이경규의 도움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준호, 이경규 ⓒ KBS 방송화면]▶ '남격' 주상욱, 선명한 핏줄 칭찬에 '박장대소'▶ '남격' 섭PD, 윤형빈 예능감 지적 "좀 웃겨주셨으면"▶ '남격' 이경규, 알고 보니 섭PD와 찰떡궁합 "나랑 잘 맞아"▶ '남격' 김준호, "유지태 섭외? 문자 보냈지만 무응답"▶ '남격' 주상욱, "첫 방송 후, 어머니와 싸웠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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