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측 "정석원과 부모님, 자연스러운 만남..결혼계획 無"

2012. 7. 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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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자친구인 배우 정석원을 친오빠의 결혼식에 초대했다.

백지영 측 관계자는 5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23일 진행됐던 백지영의 친오빠 결혼식에 정석원이 초대돼 참석했다"며 "이 자리에서 백지영의 부모님, 가족들 등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두 사람이 공개적으로 연애를 하고 있기 때문에 부모님도 정석원의 존재에 대해서 아는 것은 당연하지 않냐"며 "백지영 오빠가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참석해 인사를 드린 것 뿐이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 "결혼식 초대는 자연스럽게 이뤄졌을 뿐 상견례를 염두에 두고 마련된 자리는 아니었다"며 "아직 결혼계획은 없다"고 확대해석에 대해 일축했다.

백지영은 댄스곡 '굿 보이'(Good boy)를 통해 활발한 활동 중이고 정석원은 KBS-2TV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 캐스팅됐다.

[열애 중인 백지영(왼쪽)과 정석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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