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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김명신 기자]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 과거 연애비법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토리온 <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 에는 1세대 아이돌 출신으로, 아내이자 엄마로 변신한 베이비복스 김이지, SES 슈, 샤크라 이은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과거 베이비복스 멤버로 남성 팬들을 비롯해 큰 인기를 구가했던 김이지는 "당시 방송국 화분 밑에 쪽지를 숨겨두기도 했고, 스타일리스트가 끌고 다니는 옷걸이 행거 뒤에 몰래 숨어 이동해 데이트를 하기도 했다"라고 깜짝 폭로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당시 동료 아이돌 가수와 나눈 비밀 연애비법과 에피소드를 공개,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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