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99만9999명이 널 축하한다.. '5000만둥이' 23일 오후 출산

2012. 6. 25.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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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대한민국 인구 5000만 시대를 여는 '5000만둥이'가 세상에 나왔다. 주인공은 서울 종로구에 거주하는 유선영 씨(30)가 23일 오후 6시 18분 제일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낳은 3.1kg의 예쁘고 건강한 딸이다.

이에 앞서 통계청은 23일 오후 6시 30여 분을 기해 우리나라 인구가 5000만 명을 돌파한다고 예보한 바 있다. 2010년 인구 총조사를 바탕으로 출산율, 인구 이동을 감안해 계산한 것이다. 유 씨의 딸이 이 시간에 가장 근접해 5000만둥이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다.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김영순 인구보건복지협회장, 이원희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이 이날 병원을 찾아 유 씨를 비롯해 같은 날 아이를 낳은 산모들을 축하했다. 유 씨는 "상징적이고 특별하게 태어난 만큼 밝고 건강한 아이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노지현 기자 isit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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