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노산 김선아 '출산 적신호' 자연유산하나

뉴스엔 2012. 6. 2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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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아이두' 노산 김선아의 최악 건강상태가 그려지며 출산 적신호가 떴다.

6월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연출 강대선) 8회에서 노령 임산부 황지안(김선아 분)의 건강상태가 드러났다.

조은성(박건형 분)의 추천을 받은 황지안 주치의 양재혁은 황지안에게 거듭 전화를 걸었으나 통화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다. 겨우 전화를 받은 황지안은 그마저도 "앞으로 할 말 있으면 이메일을 보내라"고 까칠하게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에 양재혁은 황지안의 주치의를 거부했다. 양재혁은 조은성에게 "나 이 환자 못 맡겠다. 이런 골 때리는 산모는 처음이다. 내가 진료 받으러 오라고 통사정이라도 해야 하냐. 건강상태가 좋으면 말을 안 한다. 노산에 고혈압에 임신당뇨까지 올지 모른다"고 성냈다.

애초에 양재혁은 황지안의 추가검사 날짜를 잡기 위해 전화를 걸었던 것. 조은성이 "제발 맡아 달라"고 애원했지만 양재혁은 거부했고 결국 조은성은 직접 황지안의 회사까지 찾아와 임신시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일이 바쁜 황지안은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극중 조기폐경 선고를 받은 황지안은 노령임신에도 불구 늘 하던 대로 끼니를 거르고 하이힐을 신으며 야근을 밥 먹듯 하는 상황. 임산부 황지안의 건강상태가 드러나며 전개에 흥미를 모았다. (사진=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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