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구속.. 박영준 내일 소환

윤주헌 기자 입력 2012. 5. 1. 03:26 수정 2012. 5. 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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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8억 받은 혐의

파이시티(서울 양재동 복합물류센터) 인·허가 로비를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최재경 )는 30일 파이시티에서 인·허가 청탁과 함께 2007년 5월부터 1년여간 8억원을 받은 혐의로 최시중 (75)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구속 수감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거친 후 "검찰이 제시한 최 전 위원장의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또 파이시티 브로커 이동율(61·구속)씨로부터 "파이시티 인·허가에 힘써주는 대가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게 2005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2억~3억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 박 전 차관을 2일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박 전 차관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경북 포항의 기업인인 이동조(59) 회장과 그의 주변 인사가 박 전 차관의 불법자금을 세탁해준 근거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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