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진영, 2PM 연애 허락? "아직은 일러"

2012. 5. 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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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박진영이 JYP 소속 가수들의 연애 허락에 대해 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대표로서 소속사 가수들의 연애는 어느정도 허락하느냐"는 질문에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답했다.

박진영은 "원더걸스의 경우 일과 사랑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소개팅도 집적 주선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혹시 2PM은 언제 해줄 거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아직은 이르다. 내년 정도면 가능할 것 같다"며 연애를 허락 할 수 없다는 강경한 의사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MC 한혜진은 "박진영이 허락해도 소녀팬들이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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