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마약설 때문에 어머니와 눈물의 대화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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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이 항간에 떠돌던 마약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4월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출연한 박진영은 "마약설과 관련해 어머니와 눈물의 대화를 나눴다"고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고백했다.
그는 "어느 날 작업실에 갔는데 어머니가 침대에 앉아 울고 계셨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박진영은 이어 "화장실에 비염치료를 위해 두었던 주사기를 보고 마약으로 오해하셨다"고 말했다.
또 박진영은 "가수할 때 자신의 노래와 무대 때문에 마약검사를 받은 적도 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박진영은 이날 농구 코트부터 고가의 헬스 장비까지 갖춰진 자택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그만의 특별한 일상을 전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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