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자폭개그 "필리핀 강원도 못가" 도박사건 언급 씁쓸
김준호 자폭개그 "아내 있는 필리핀 못가, 강원도쪽도 피해"
김준호가 자폭개그를 했다.
김준호 자폭개그에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역시 자폭개그는 김준호가 최강", "빵터졌다. 진짜 한참 웃었음", "자신의 흑역사를 개그로 승화하다니" 등 폭소를 터뜨렸다.
또 "진정한 개그맨이라면 저 정도 순발력은 있어야지", "김준호 요즘 개그 완전 물올랐어", "한마디 할때마다 빵빵 터져, 역시 김준호다" 등 극찬했다.
이밖에도 김준호 자폭개그에 네티즌들은 "필리핀 강원도 안간다는 것은 농담이겠죠?", "김준호 자폭개그는 딱 수위가 맞아서 너무 즐거워", "흑역사 다 잊은거죠? 김준호는 밝은 모습이 제일 좋아" 등 반응도 보였다.
김준호는 4월 27일 방송된 SBS 공개 시추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에 출연해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아내가) 필리핀에 있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농담을 했다.
김준호는 "아내가 돌아오시면?"이라고 묻자 "시한부 인생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호는 아내가 있는 필리핀에 얼마나 가냐고 묻자 자폭개그를 했다. 김준호는 "필리핀에 못간다. 오해가 생긴다"고 밝혔다. 과거 도박 사건이 있었던 만큼 도박이 성행하는 동남아시아에 못 간다는 것을 언급해 자폭개그를 한 것이다.
김준호는 "강원도 쪽도 피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폭개그 끝을 보여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김준호 자폭개그, SBS '고쇼' 캡처)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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