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탈북 동포 강제 북송 안될 말"
[ 뉴스1 제공](수원=뉴스1)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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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 News1 |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탈북 동포의 강제 북송을 중단할 것'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9일 오후 6시30분부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효원공원에서 열린 '탈북동포 강제 북송 반대 촛불 문화제'에 참석했다.
경기도나라사랑단체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김 지사는 "탈북 동포의 강제 북송은 절대 안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지난 달 29일 중국정부의 탈북자 북송 중단을 위해 단식 중이던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정부는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력과 국가적 위상에 걸맞게 북한 인권문제, 특히 탈북자 문제에 대해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중국 정부에 탈북자 강제 송환 중지를 촉구한 바 있다.
또 지난달 23일 독일 베를린 소재 구동독 독재청산재단에서 열린 독한 포럼에서도 "최근 먹을 것이 없어 북한을 탈출한 주민들에 대해 중국 정부가 인도주의 차원에서 북송을 중단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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