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통역사 자격화 추진
정부가 의료관광을 새로운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가정상비약의 약국외 판매를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도 2월 임시국회에서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정부는 22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12년 서비스산업 선진화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의료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의료관광의 경우 의료통역사 자격화를 추진하고, 의료사고 구제의 폭도 높일 계획이다. 보험회사의 해외환자 유치 행위 허용도 검토키로 했다. 이를 포함해 2분기(4∼6월) 중으로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스포츠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외국교육기관 유치 종합전략 등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약사법 개정안은 2월 임시국회에서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고, 고시를 마련할 때 국민들이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품목을 결정할 계획이다.
조성진기자 threeme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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