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인수대비' 폐비윤씨 합류, 채시라-김미숙과 삼각 대립

뉴스엔 2012. 2. 1. 08: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전혜빈이 폐비윤씨로 변신한다.

전혜빈은 JTBC 주말드라마 '인수대비'에 폐비윤씨 역으로 캐스팅됐다. 폐비윤씨는 조선 9대 성종의 부인이자 연산군의 어머니다.

인수대비의 며느리이기도 한 폐비윤씨는 임금의 승은을 입어 가문을 일으키겠다는 일념하에 생각시로 궁에 입궐, 중전의 자리까지 오르나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폐비가 돼 사약을 받고 죽음을 맞이하는 비운의 왕비다.

폐비윤씨 아역 송이는 현재 진지희가 맡아 열연 중이다. 전혜빈은 폐비윤씨로 합류해 인수대비 채시라, 정희왕후 김미숙과 팽팽한 삼각 대립구도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2월 4, 5일 방송되는 '인수대비'는 상왕으로 물러나 창덕궁으로 거처를 옮기는 단종과 단종비, 조선의 새로운 왕이 돼 즉위식을 올리고 대궐로 들어가는 수양대군과 윤씨, 세자빈의 자리를 얻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젊은 인수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채시라, 전혜빈 등 성인 연기자들은 23회 첫 등장을 앞두고 2월부터 첫 촬영을 시작한다.

이민지 기자 oing@

이수근 어머니 무속인 눈물 고백 "이남자 웃음은 웃는게 아니었네" [포토엔]유승호 '박은빈에게 쑥스러운 매너 손!' 눈길 '신들의만찬' 이동윤 PD "에드워드권 학력논란? 믿고 간다" 14세 육아고민남 정현호 SM행 유력 [포토엔]성유리 '민망한 치마길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