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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끊임없이 움직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1~2012 EPL 23라운드 스토크 시티와 경기서 하비에르 '치차리토' 에르난데스와 디마타르 베르바토프의 연속 페널티킥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승3무3패 54득점 21실점으로 승점 54점을 기록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평점 7점을 부여하며 "끊임없는 활동력을 선보였다(ketp it moving)"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것은 폴 스콜스. 9점을 받은 그를 위시해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마이클 캐릭이 8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박지성은 자신의 장기인 활동력을 통해 끊임없이 경기장을 뛰어 다녔고 결국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박지성은 올 시즌 정규리그서 3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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