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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이 해킹을 당해 1300만명에 이르는 가입자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

25일 넥슨에 따르면 '메이플 스토리'가 해킹 공격을 당했다. 메이플 스토리의 가입자는 총 1800만명에 이르며 이 중 암호화된 개인 정보 1300여건이 해킹으로 유출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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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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