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의 그 성공 포인트, 지금 여기서 밝혀진다

2011. 11. 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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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로 인해 모발이식을 하는 20∼30대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특히 지금과 같은 추운 겨울철엔 탈모환자들의 그 스트레스는 더욱 깊어지고 있는데, 실제로 일부 유명 모발이식병원들은 이미 내년1∼2월 예약이 어려운 상태라고 할 정도이다.

그렇다 탈모는 40,50대 남성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머리털이 빠져 속을 앓는 청소년, 젊은 여성도 흔하다. 대입 수능시험을 마치고 피부과를 찾는 수험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흔히들 탈모증상이 나타나면 가장 먼저 취하는 방법이 모발 건강에 좋다는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여러 민간요법을 이용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요즘에는 몇 년 전부터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한 한방샴푸, 탈모 예방 샴푸 등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물론 고른 영양 섭취나 올바른 세발이 모발의 건강이나 탈모의 지연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번 진행 된 탈모를 멈추기란 쉽지 않으며, 특히 이미 빠져버린 머리카락은 다시 나지 않는다. 따라서 이미 진행된 탈모를 원상복귀 하는 방법은 현대의학에 있어 모발이식이 가장 확실한 방법인 것이다.그럼 일생에 한번 하는 모발이식 수술, 성공적인 이식수술을 위해 사전 숙지해야 해둘 것은 무엇일까? 취재진은 서초구 강남역에 위치한 예지미모 클리닉 손 미영 원장을 통해 '탈모환자가 숙지해야 할 모발이식의 성공 포인트'를 알아보았다.

"머리카락의 성장기는 2∼6년 정도이며 휴지기는 2∼3개월 정도"라며, "정상적인 주기를 벗어나 휴지기에 들어간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지 않거나 지나치게 오랫동안 휴지기를 유지하면 탈모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탈모치료는 약물치료나 식이요법, 레이저기기, 모발이식 등 다양한데 특히 최근에는 PRP(Platelet-rich Plasma)치료가 탈모치료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PRP치료법은 자신의 혈액을 채취한 후 세포용 원심분리기를 통해 성장세포를 분리해 주입하는 방법으로 현재까지 피부과를 중심으로 노화방지와 피부개선 등에 활용돼 오다 최근 모발이식과 탈모 치료에 응용되기 시작하면서 내원하는 탈모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PRP 치료를 받으면 통상 진행되던 탈모현상이 현저히 줄어들고 3개월 이상 지나면 잔털이 나오면서 머리카락의 굵기가 굵어지는 등 서서히 모발이 튼튼해지게 됩니다. 이 방법은 특히 탈모 진행이 심하지 않고, 머리카락의 굵기가 가늘어지거나 앞이마가 3인치 정도 노출된 사람에게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예지미모 의료진측은 prp 모발이식의 주요 장점으로 기존의 모발이식방식보다 시술 후 모발 생존율이 15%나 증가한다는 점과 상처부위의 치료 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어필 하였고 또한 예지미모 클리닉 측은 3000모 이식에 290만원 정도의 획기적인 시술비용을 제시함으로서 고가의 시술비용으로 갈등하던 탈모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고 한다.

사실 남성에게는 대머리가 숙명과 같다. 다만 잘 관찰해서 적시에 의학적 도움을 적절히 받아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탈모를 늦출 수 있다. 운명이라고 포기할 것인가, 극복해 나갈 것인가는 본인의 의지에 달렸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의학은 날로 발전하고 있다.

도움말 - 서울시 서초동 강남역 예지미모 클리닉 손미영 원장

(끝)

출처 : 예지미모클리닉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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