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묻지마 흉기 난동으로 8살 여야 중상
2011. 10. 30. 18:56
초등학교 여학생이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서 8살 A양이 어머니와 함께 교회에 가다가 45살 주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습니다.
A 양은 사건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주 씨는 범행 직후 주민들의 신고로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주 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병원 치료를 받아왔고,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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