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송지효 격한 발 닦아주기 '손가락 넣어 벅벅 경악'

뉴스엔 2011. 10. 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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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수빈 기자]

개리가 송지효의 발을 닦아줬다.

10월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런닝맨들은 릴레이로 멤버들을 한 명씩 깨워 미션을 수행해야 아침을 먹을 수 있었다.

개리는 월요커플 송지효의 발을 닦아줘야 했다. 송지효의 방에 들어가자 송지효는 부은 얼굴과 부스스한 머리로 일어났다. 개리는 세수대야에 물을 담아와 침대에 앉은 송지효의 발을 닦기 시작했다.

개리가 송지효의 발을 잡아 물에 담그자 송지효는 "앗 차가워"라며 서둘러 발을 뺐다. 그때문에 개리의 얼굴로 물방울이 튀었다.

개리는 "얼마만에 닦는 겁니다"며 송지효를 놀렸다. 심지어 발가락 사이로 손가락을 끼워 벅벅 문질렀다. 송지효는 개리의 격한 발 닦아주기에 발버둥을 쳤다.

권수빈 기자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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