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남자가 쩨쩨하게.." 정치풍자 자막 폭소탄
뉴스엔 2011. 10. 30. 11:03
[뉴스엔 박정현 기자]
'무한도전'이 정치풍자를 담은 자막을 보여줬다.
10월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짝꿍특집에서 특이한 자막 하나가 등장했다. 자신의 짝을 찾지 못한 정형돈이 화를 내기 시작했고 멤버들은 그를 놀리기 시작했다. 이 장면에서 "남자가 쩨쩨하게 불복종"이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지난 10.26 재보선에서 서울시장 후보였던 박원순 후보는 안철수 씨로부터 지지를 재확인 받았다. 이튿날 경쟁자였던 나경원 후보는 "남자가 쩨쩨하게.."라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발언을 패러디한 자막으로 보여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은 그간 사회적 문제점을 풍자한 자막을 선보여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최근 들어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풍자가 재등장 했다.
박정현 기자 pch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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