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RS바이러스 경보령..6가지 예방요령 준수 당부
[문하늘 기자] 5세 이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RS 바이러스 경보령이 떨어졌다.
10월21일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감기 등 급성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 중 영유아들에게서 RS 바이러스 발생이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RS 바이러스는 겨울철 유행하는 바이러스로 폐렴이나 모세기관지염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 자료 분석 결과 2011년 40주에서 42주 사이 바이러스 검출율이 8.7%, 12.7%, 15.4%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3년간 발생 추이에 비해 약 2주 정도 앞당겨져 검출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영유아의 RS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여섯 가지 예방 행동요령을 공개했다.
▲아기를 만지기 전 반드시 손 씻기▲아기와 감기에 걸린 사람을 접촉하지 않도록 할 것▲아기의 장남감과 이불을 자주 세척하기▲아기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유아용 젖꼭지나 식기, 칫솔, 수건 등 개인적 물품들은 같이 사용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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