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국민은행 사칭 신종 금융사기 주의 당부

고은상 기자 2011. 10. 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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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경제]

최근 국민은행을 사칭하고 특정 인터넷 사이트 방문을 유도해 개인정보를 빼가는 문자메시지, 이메일이 증가하고 있어 금융감독원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대형포털사이트 개인정보 유출로 보안 승급을 하라"며 'KB국민은행 인터넷 뱅킹 보안승급서비스'라는 인터넷 사이트 방문을 유도하는 문자가 돌고 있는 데 이는 신종사기 수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가짜인데다 "보안강화를 해준다며 금융정보를 입력하게 하는데 이 정보는 바로 금융사기 일당에게 전송돼 예금이 빠져나가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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