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5돌 한글날 경축행사 세종문화회관서 거행 '다채로운 문화축제도 예정'

뉴스엔 2011. 10. 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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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경축행사가 거행 된다. 이어 한글날을 기념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10월 9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가 주요 인사를 비롯해 주한외교단, 한글 관련단체, 사회 각계대표, 교사 및 학생 학부모 등 약 3,000여명의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565돌 한글날 경축행사를 거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축행사는 1부-경축식과 2부-경축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경축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김종택 한글학회장의 훈민정음서문 봉독, 한글발전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경축사, 한글날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애국가 제창은 MBC 예능프로인 '나는 가수다' 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 김현정(예명:BMK)과 함께 한음국악어린이합창단과 서울어머니합창단이 선도할 예정이다.

2부 경축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캘리그래퍼(서예가)인 이상현 작가의 한글 캘리그라피를 배경으로 해 특별 제작한'한글로 통하다'란 주제의 경축영상물 상영에 이어 국립국악원이 특별기획으로 500년 만에 가장 원형에 가깝게 복원한'봉래의'(세종조 용비어천가)를 토대로 창제된 궁중정재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본 행사 전에는 9시 30분부터 약 20분에 걸쳐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우선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의 '쌍가인전목단'(조선 순조 29년 효명세자가 창작) 이라는 맞이춤 공연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이어 한음국악어린이 합창단의 '푸르른 청산이야'합창을 시작으로 성악가 고미현의 '새타령', 이들과 함께 주한대사부인합창단과 서울시어머니합창단이 모여 '신아리랑'을 대합창하게 된다.

한편 한글날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 행사도 펼쳐진다.

한글날 경축행사와 연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광화문 일대에서 한글주간(10.3~10.9)을 설정해 한글누리 어울림마당(공연 춤 무용), 세계문자와 한글(전시), 외국인 한국어 겨루기 등의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는 9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제4회 한글 옷이 날개'행사를 공동개최하는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세종대왕 동상, 뉴스엔DB)

[뉴스엔 박영웅 기자]

박영웅 기자 dx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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