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생리대에 벌레 사체?, 안전성 밝힌다

차고은 기자 2011. 8. 3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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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차고은 인턴기자] 생리대의 진실과 실체를 밝힌다.

31일 방송되는 MBC '불만제로'는 생리대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에 나선다.

조사 결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29개의 생리대 중 2개를 제외한 27개가 완전히 밀봉되지 않은 상태였다.

제조업체에서도 생리대의 포장이 100% 밀봉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통과정에서 습기나 벌레가 들어갈 수도 있다고 했다. 심지어 생리대 안쪽까지 벌레 사채가 들어 있는 생리대도 있었다.

제작진은 순면 생리대를 확인한 결과, 순면 100%를 강조했던 제품도 피부에 닿는 커버만 순면일뿐 이고 심지어 순면 함유량이 50%에 불과한 제품도 있었다.

또 한방 성분을 포함한 생리대 역시 생리대 전체가 아닌 적은 부위에만 한방 성분이 함유되어 있음을 밝혔다.

이에 '불만제로'는 일회용 생리대의 안전성을 조사하기 위해 형광증백제 실험 결과를 공개한다.

한편 '불만제로'는 31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차고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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