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포스' 류덕환, 2040 여심 꽉 잡았다

2011. 8. 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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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OCN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2'가 현재까지 단 3화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류덕환의 활약에 힘입어 2040 여성시청층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흥미진진한 사건이 쏟아지며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모으고 있는 것.

5일 밤 12시 방송된 9화 '블러드 세일' 편이 25~49세 여성시청층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최고시청률 1.57%)를 기록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가구 시청률 또한 평균시청률 1.87%, 최고시청률은 2.48%까지 치솟으며 케드의 자존심을 지켰다. (AGB닐슨미디어 리서치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사상 초유의 희귀혈액 매매 사건을 다루며 초반부터 시청자들을 긴장케 했다. '바디바바디바 형'이라는 희귀 혈액을 가진 자가 손목이 그어진 채 의문의 사고를 당하고, 베일에 싸인 범인이 이 사실을 스스로 제보하면서 흥미진진한 수사가 펼쳐진 것,

특히, 괴짜 천재 '류덕환'(한진우 박사 분)이 탐정으로 깜짝 변신, 불꽃 튀는 활약으로 여성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일명 '류덕환 특집'으로 불러도 좋을 만큼, 맹활약을 펼치며 한시도 눈을 떼기 힘든 명장면이 이어졌다고.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통통 튀는 유머코드 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귀요미 류포스' 류덕환에 여성시청자들이 열광하고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귀띔.

특히, 이 과정에서 류덕환 - 윤주희(강경희 형사 역)의 '손등 키스' 등, 알콩달콩 로맨스도 열기를 더하며, 여심을 자극했다. 뿐 아니라, 숨가쁘게 흘러가던 사건은 '범인의 자작극'이라는 예상치 못한 엄청난 반전을 선사하며 마지막까지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시청자 게시판과 공식트위터 계정에서는 "이제 3화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 너무 아쉽다. 꼭 시즌 3가 제작됐으면 좋겠다" "류덕환의 멋진 활약과 윤주희와의 손등 키스가 너무 귀여웠다" "오늘도 어김없이 최고의 에피소드다. 1주일을 어떻게 기다릴지 걱정이다" 등의 의견이 올라오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OCN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2' 9화 '블러드 세일' 편은 오는 7일(일) 밤 11시 재방송된다.

bonbon@osen.co.kr

< 사진 > 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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