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투데이]

◀ＡＮＣ▶

이어서 연예계 화제의 소식 알아봅니다.

어제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 드디어 결승 진출자가 가려졌습니다.

◀ＶＣＲ▶

(1) '위대한 탄생' 결승 진출자는?

어제 방송에서

최후의 두 명을 가리기 위한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졌는데요.

이날의 미션은

<영화 주제곡 부르기>였습니다.

배우 차승원 씨가

스페셜 멘토로 등장해

감정 표현법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고요.

정엽, 양희은, 김경호 씨가

세 명의 도전자와 함께하는

합동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신승훈의 제자 셰인이

외인구단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는데요.

아쉽게 셰인이 탈락하면서

백청강과, 이태권이

결승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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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예슬, 뺑소니 오명 벗었다

뺑소니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던

배우 한예슬 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부상 정도가 크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어서

뺑소니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는데요.

국과수에서도 사고 당시

CC-TV 화면을 분석한 결과,

차량에 부딪혔다 해도

충격은 미미했을 거라고

분석했다고 하네요.

소속사 측은

그간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무혐의 처분돼 다행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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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가수의 힘'

임재범-백지영 신곡 돌풍

미친 가창력의 소유자 임재범,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씨가

<나가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신곡이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임재범 씨는 <나는 가수다>를

통해 재조명 받으면서

연일 일거수일투족이 화젭니다.

맹장 수술로 팬들의 걱정을 샀던

임재범 씨의 하차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는데요.

임재범 씨는 예정대로

다음 주 월요일 녹화에 참여해,

제작진과 출연 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서, 앨범 준비로

하차했던 백지영 씨는 나는가수다에

다시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나는 가수다에

부상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김범수 씨가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왼손을 다쳤는데요.

다행히 부상이 크지 않아

노래를 부르는 데는 지장이

없다고 하네요.

◀ＡＮＣ▶

독일에서 공연을

가진 가수 비가 현지 신문에

대서특필 됐다는 소식입니다.

◀ＶＣＲ▶

(4) 비, 독일을 흔들다!

가수 비가 독일

<드레스덴 음악제>에서

세계적인 첼리스트 얀 포글러와

협연 무대를 가졌습니다.

비는 <널 붙잡을 노래>와

<태양을 피하는 방법>등을 불러

공연장을 휘어잡았는데요.

이날 공연 소식을

독일 언론에서 대서특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공연이 끝난 후

광장에서는 한류 팬들이

비의 안무를 똑같이 따라해

비 자신도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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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심은하-정형돈 닮았다?

청순미인 심은하와

개그맨 정형돈!

믿기 어려운 닮은꼴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2005년 '갤러리정'으로

활동하던 정형돈의 모습이

심은하 씨와 닮았다는 건데요.

어깨까지 내려오는 단발머리와

얼굴 각도와 표정까지 비슷한 사진을

모아놓아 폭소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요즘 정형돈 씨가

무한도전에서 '미친 존재감'으로

주목받으면서, 닮은꼴 사진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살찐 심은하다"

"정형돈의 심은하 시절"이라며

재밌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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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이유, 양악수술 논란 해명

여고생 가수 아이유가

양악수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2년 전, 성형외과에서

찍은 사진이 퍼지면서

양악수술을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이 병원은

강유미, 이파니씨 등이

양악 수술을 받은 곳으로 알려져

논란을 더 부추겼습니다.

아이유 소속사 측은

재작년, 피부 관리를 위해

한두 번 방문한 게 전부라며

성형 논란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ＡＮＣ▶

요즘 공효진 씨 매력에

푹 빠졌다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선지 공효진 씨와

함께 출연하면 최고가 된다는

말이 생겼다고 합니다.

◀ＶＣＲ▶

(7) 공효진, 파트너는 모두 뜬다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공효진을 따라올

연기자가 없다는데요.

신기하게도 누구든

공효진과 함께 출연하면 모두

뜬다는 법칙이 생겼답니다.

<네 멋대로 해라>의 양동근 씨!

<건빵 선생과 별사탕>의

공유 씨는 공효진과

함께 출연하면서

주연급으로 자리매김했고요.

<파스타>의 이선균 씨도

'버럭쉐프'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중 압권은 <고맙습니다>에

함께 출연했던 장혁 씨인데요.

장혁 씨는 제대 후

첫 작품인 <고맙습니다>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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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성형의혹' 최아라,

배역도 성형 중독?

'아이스크림 소녀'

최아라가 갑자기 달라진

얼굴 때문에

성형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영화 <화이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모습이,

불과 한 달 전과 비교해

확연히 다르다는 겁니다.

공교롭게도 영화에서

성형중독에 걸린 걸 그룹 멤버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최아라의 달라진 모습에

"보톡스를 맞았다" "양악수술을 했다"

"살이 쪄서 그렇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소속사 측은

외모로 화제를 만들기보다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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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한류열풍, 이젠 꽃미남이다

K-POP 열기가

대지진을 뛰어넘었습니다.

걸 그룹에 이어

꽃미남 밴드가 가세했는데요.

아이돌 밴드, FT 아일랜드가

데뷔 1년 만에 첫 정규 음반으로

엊그제(18일)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고요.

같은 날, 데뷔 앨범을 발매한

2PM은 안방극장 공략에 나섭니다.

일본 후지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형사드라마에 멤버 여섯 명이

특별 출연할 예정인데요.

일본 드라마 관계자는

"2PM의 야수 같은 매력이

캐스팅의 이유"라고 밝혀

한국발 꽃미남들의

전천후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ＡＮＣ▶

지금까지 스포츠와 연예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강다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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