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화제> 윌리엄 왕자 결혼 기념 '애견 케이크'

정두영 2011. 4. 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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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윌리엄 왕자의결 혼식을 앞두고 각양각색의 화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왕실 애완견을 위한 초대형 케이크 소식입니다. 해외 화제 정두영 기자입니다.

== 윌리엄 왕자 결혼 기념 '초대형 애견 케이크'

특이한 케이크를 만들기로 소문난 영국의 케이크.설탕 공예가 미셀 위보오가 이번에는 거대한 견공 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3일 앞으로 다가온 윌리엄 왕자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영국 황실에서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웰시 코기견을 모델로 케이크를 만든 것인데요, 윌리엄과 케이트의 사진을 목에 건 거대한 코기케이크는 크기가 130cm에 달해 '세상에서 가장 큰 애견 케이크'로 기네스 기록에 올랐습니다.

== '말썽꾼' 린제이 로한에 120일 징역형

'할리우드 말썽꾼' 린제이 로한이 또다시 120일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법원은 보석상에서 목걸이를 훔친 혐의로 기소된 로한에게 징역형과 함께 48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했는데요, 2007년 음주운전과 코카인 소지 혐의로 보호관찰형을 선고받은 후 여러 차례 보호관찰 규정 위반으로 교도소를 들락거렸던 로한, 결국 또다시 감방신세를 지게 됐네요.

== 대처 전 영국 총리 '상징물' 핸드백 자선 경매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의 상징이었던 핸드백이 자선 경매에 부쳐집니다. 검은색 아스프레이 핸드백은 '철의 여인'으로 불렸던 대처 전 총리가 재임 시절 중요한 행사 때마다 들고 다닌 카리스마의 상징인데요, 핸드백의 예상 경매가격은 약 10만파운드, 우리돈으로 1억7천만원으로 수익금은 모두 자선기금에 보태진다고 합니다.

== 차 해체 후 재조립에 4분, '캐나다 군인의 묘기'

붉은 색 티셔츠 차림의 군인들이 지프 차량에서 내려 다짜고짜 자동차를 해체합니다. 지프의 덮개 부위를 떼어낸 후 바퀴와 엔진 등 자동차 부품을 차례로 해체하는데요, 해체가 끝난 군인들은 곧바로 다시 조립합니다. 약 4분 동안 군용 자동차를 해체하고 다시 조립하는 군인들의 묘기에 지나가던 시민들은 큰 박수를 보내는데요, 캐나다 군인들은 국민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라며, "정상적인 차가 아니라 분해 쇼를 위해 미리 개조된 차"라고 밝혔습니다.

== 여성 낚시꾼 '40cm 거대 금붕어' 낚아

일반 금붕어의 수십 배에 달하는 '자이언트' 금붕어가 잡혀 화제입니다. 미국 캔자스주의 한 호수에서 낚시를 즐기던 올리비아 릴리는 40cm가 넘는 거대한 금붕어를 잡았는데요, 쓰레기인줄 알고 건져 올려보니 사람 머리만한 금붕어였던 것입니다. 마을 사람들은 인근 수조에서 키워졌던 금붕어가 하수구에 버려져 호수까지 흘러나온 것이라고 추측했는데요, 금붕어는 그물망에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너무 커서 호수에 다시 방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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