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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재와 김강우가 과거 같은 그룹에서 가수 활동을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현재와 김강우가 함께 활동했던 남성그룹 가디언의 무대 영상이 게재됐다.

'슬픈인연'이라는 타이틀 곡으로 1998년 데뷔한 4인조 남성그룹 가디언은 케이클 방송에서 3회 정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디언에서 조현재는 보컬로, 김강우는 랩퍼로 활동했다.

조현재의 노래실력은 이미 공인된 바 있다. 지난 200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첫사랑'에서 통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러 여심을 흔들었으며 최근 인기기에 방영 중인 드라마 '49일'의 OST '사랑한다는 말'을 직접 불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수도 멋있지만 배우가 훨씬 나은 듯" "두 사람의 풋풋한 모습이 귀엽다" "앳된 모습이 소년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