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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고경민 기자]

어쩌다 유아인은 '닭발'이 됐을까?

4월 7일 방송될 유아인의 생애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엠넷 '유아인의 론치 마이 라이프'가 이번엔 고풍스런 매력의 낭만의 도시 런던으로 향했다.

'론치 마이 라이프'는 지난 2주간 캐주얼 브랜드 '잭앤질'의 이번 시즌 화보 모델이자 전체 비주얼 콘셉트를 책임지는 비주얼 디렉터로 참여한 유아인의 미국 내 활동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소를 영국 런던으로 옮겨 또 다른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와 유아인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과정이 공개된다.

또 유아인과 런던에서 활동하는 젊은 아티스트들과의 특별한 만남도 선보인다.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받은 영감을 브랜드에 녹이기 위한 일종의 사전 작업인 셈.

제작진은 "미국 일정에서 보여주던 자유분방한 소년 유아인이 아닌, 좀 더 진지하고 어른스러운 또 다른 유아인의 모습이 비춰질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한편 지난 첫 회 방송에서부터 제작진에 의해 유독 닭발과 비교가 됐던 유아인이 왜 닭발이 되야 했는 지도 이 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경민 goginim@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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