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땀밴 목도리+장갑 기부 경매 궁금하네

뉴스엔 2011. 1. 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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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보경 기자]

그룹 JYJ의 김준수가 자신의 아끼던 목도리와 장갑을 기부했다.

김준수는 1월 27일 방송된 MBC '7일간의 기적'의 '스타의 기적 프로젝트 2부-가수 특집편'에 출연했다. 이날 김준수는 환경이 어려운 농촌 아이들 밴드를 위해 특별한 사연이 담겨있는 자신의 목도리와 장갑을 기증했다.

김준수는 자신이 착용하고 있던 목도리를 기부했다. 지난 2009년 첫 뮤지컬 '모차르트' 당시 애용했던 목도리라고 했다. 김준수는 "공연을 하러 다닐 때 목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썼다"고 소개했다.

김준수는 이 목도리에 대해 직접 돈을 주고 샀지만 "출처를 잘 모르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수습하듯 "한달 동안 이 목도리만 했다"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목도리와 더불어 스키장갑도 기부했다. "15년 만에 스키장에 갔는데 그때 스키를 타면서 썼던 장갑이다"며 "제 체온이 묻어 있다"고 소장품에 담긴 의미를 소개했다.

한편 김준수의 기부물품 공개 경매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MBC)

김보경 kelly477@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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