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애장품 기부로 농촌아이들 밴드부 응원..'훈훈'

2011. 1. 2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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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농촌 아이들을 위해 애장품을 기부하며 '스타 기적 프로젝트' 선행 릴레이를 이어갔다.

김준수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7일간의 기적' 촬영에 함께하며 어린이들을 위해 추억이 깃든 자신의 목도리와 장갑을 기부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뮤지컬 '천국의 눈물' 연습과 해외 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김준수가 '7일간의 기적'에 함께 한 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그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충주 아동센터의 아이들.

김준수는 조손가정 등 어려운 환경의 농촌 아이들이 찢어지고 망가진 악기로 밴드부를 결성해 즐겁게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고 순수한 열정에 반해 기꺼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김준수는 "새 음반 발매와 뮤지컬 도전을 함께 했던 소중한 물건"이라며 목도리와 장감을 기부, '7일간의 기적'만을 위한 특별한 노래도 들려주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천사시아" "가끔 '7일간의 기적'을 보면 세상에 기적이 있다는 것을 믿게 된다 " "작은 기부로 큰 감동을 주는 사람"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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