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팀 유니폼 디자인에 팬들의 참여 빗발

손병하 2011. 1. 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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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K3리그에 속해 있는 부천 FC 1995를 향한 팬들의 사랑과 관심이 2011년에 들어서도 식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부천은 매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의 유니폼과 머플러 그리고 입장권 등을 팬들의 디자인 공모로 받고 있는데, 올 시즌에도 이 디자인 공모가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다.

2010년 12월 22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공모에는 부천의 팬과 디자인학도 등이 참여하고 있는데, 구단 관계자들도 놀라움을 표시할 정도로 뛰어난 디자인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속출하고 있다.

공모에서 채택된 디자인은 2011 시즌 팀 유니폼과 응원용 머플러 그리고 입장권 등에 활용되거나, 실제 상품화가 어려울 경우에는 디자인 모티브로 사용되게 된다. 부천의 유니폼 등은 미디어는 물론 팬들에게도 노출도가 높은 편이어서, 채택 될 경우 자신의 디자인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부천은 디자인 공모와 함께 새로운 시즌을 위한 슬로건 공모도 실시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채택된 슬로건은 구단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과 입장권 그리고 현수막 등에 사용된다. 이번 부천의 디자인 및 슬로건 공모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된다.

※ 사진-2010 시즌 부천 유니폼

글=손병하 기자(bluekorea@soccerbest11.co.kr)사진=부천 FC 1995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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