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김사랑의 그 샴푸?
[머니투데이 최신애인턴기자]
↑ < 좌 > 현빈 < 우 > 김사랑 (사진= 드라마 '시크릿 가든' 캡처) |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장악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인공 남녀의 영혼이 서로 바뀐다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까도남(까칠한 도시남자)'의 진수 현빈(김주원)과 터프한 신데렐라 하지원(길라임) 커플은 물론이고, 능력 있는 '차도녀(차가운 도시여자)' 김사랑(윤슬)과 실력보다 인간미로 승부하는 한류스타 윤상현(오스카) 등 주인공 네 명이 각기 독특한 캐릭터로 드라마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을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소품들이 드라마만큼이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미 현빈은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만든 '반짝이 트레이닝복'으로 연일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고, 이에 뒤질세라 이번엔 김사랑이 사용한 샴푸 또한 화제다.
↑ (사진= 드라마 '시크릿 가든' 캡처) |
일 년에 1억 이상을 써야 출입이 가능한 VVIP라운지의 차별적 혜택을 즐기며 최상류층 여성의 삶을 살고 있는 김사랑(윤슬)은 지난 12일 방송에서 첫사랑 윤상현(오스카)의 새 앨범 음원을 유출시켰다는 의심을 받는 상황 속에서도 미용실을 찾았다.
친구가 "머리할 정신은 있니?"라고 묻자 김사랑은 "위기의 순간일수록 여자가 지켜야 할 것은 딱 하나, 미모!"라는 말을 남기고 샴푸 세정을 하러 갔다. 이때 최상류층 여성인 김사랑이 쓰는 샴푸를 궁금해 하던 친구는 직원에게 직접 어디 제품인지 묻기도 했다.
극중 김사랑이 쓴 샴푸는 '오가닉스(organix)' 제품으로 알려졌다. 오가닉스는 유해논란이 있는 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자연친화적인 헤어 제품으로 알려진 만큼 고급스러운 상속녀의 설정과 잘 맞았다는 평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김사랑의 찰랑찰랑 머릿결 너무 예뻐", "캐릭터를 살리는 소품들이 많구나"라는 반응과 함께 "간접광고가 심한 것 같다", "이젠 샴푸까지 광고 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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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신애인턴기자 ysh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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