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모함광수, '능력자' 김종국에게 비굴광수로 '등극'
[TV리포트 서은혜 기자] 배우 이광수가 '모함광수'에서 '비굴광수'로 전세를 역전 당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날씨 예보의 사령탑인 기상청에서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런닝맨'의 첫 번째 게임은 '악천후 속에서 날씨를 알려라'. 이광수는 유재석, 김종국과 함께 3인 1조를 이뤄 폭우와 비바람 몰아치는 악천후 속에서 사투를 벌였다.
치열한 사투 끝에 김종국이 런닝볼을 획득하자 이광수는 모함 대한 김종국을 향해 분노의 하이킥을 날렸지만 김종국이 돌아보자 바로 굽실거리며 '비굴광수'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와 김종국의 대결은 '숨바꼭질'에서도 이어졌다. 예비군 훈련을 다녀온 이광수는 훈련에서 배운 것들을 응용하며 지능적인 게임을 하는 듯 우쭐해 했으나 결국 김종국에게 또 제압당하며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한편 '모함계의 샛별' 캐릭터로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는 이광수는 '김종국이 네일아트를 한다', '인형 놀이를 한다', '김종국이 태국 진출용 눈 앞트임 성형을 예약했다' 등의 모함으로 김종국을 당황케 한 바 있다.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서은혜 기자 eun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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