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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겨울 기자]

축구감독 허정무, 배우 장혁, MBC '무한도전' 팀 등 7명(팀)이 올해의 A-Awards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성 패션 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 코리아가 선정하는 '2제 2회 A-Awards'의 수상자로 허정무 인천FC 감독, 장혁, '무한도전' 팀, 영화감독 류승완, 배우 유아인, 건축가 승효상, 박광원 엠넷미디어 대표 총 7명(팀)이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잠원지구 프라디아에서 진행된다. 올해 수상자들이 뜻을 모아 상금 1400만 원을 '서울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추진위원회'에 기부하여 예술영화 전용관을 설립하는 데 일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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