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스캔들' 아니라 '장의와 스캔들?'" 박유천 팬들 발끈

주현아 2010. 10. 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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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주현아]

KBS 월화극 '성균관 스캔들'의 악역인 장의 하인수(전태수)의 방송 분량이 부쩍 늘어나면서 박유천을 지지하는 열혈 네티즌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12일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엔 '하인수의 분량이 필요 이상으로 많다'는 지적이 계속 올라왔다. 시청자들은 ''성균관 스캔들'인지 '장의와 스캔들'인지 모르겠다'며 '모든 사건의 중심엔 장의가 있다' '탕평책과 '잘금 4인방'의 우정은 언제 나오냐' 등의 불만을 토로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하인수와 이선준(박유천)의 출연 분량을 비교한 동영상까지 올리며 적극적인 의견을 펼쳤다.

하인수는 이날 김윤희(박민영)와 문재신(유아인)을 '남색추문재회'에 부치며 잃어버렸던 '장의'직을 되찾았다. '남색추문재회'란 동성애 스캔들을 확인하기 위한 최고 학생회의였다. 또 하인수는 홍벽서를 찾기 위해 구용하(송중기)의 방을 들이닥치거나 박사 정약용(안내상)과 맞서는 등 드라마에서 중점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문재신은 홍벽서로 활동하던 중 관군에 의해 큰 상처를 입었다. 김윤희는 문재신의 상처를 몰래 치료하다가 유생들로부터 '남색'이라는 오해를 샀다. 반면 김윤희와 이선준 사이의 애정 라인은 지지부진해보였다.

'남색추문재회' 결과와 김윤희와 이선준 간의 본격적인 애정 라인은 18일 방송에서 나올 예정이다.

주현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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