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쟝엽 사망, 탈북자들 충격

2010. 10. 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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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황장엽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의 사망 사실을 전해 들은 탈북자들은 충격속에 대책 마련에 나섰다.

북한민주화위원회 임원과 탈북자 단체 관계자들은 10일 오전 황장엽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전해들고 충격 속에 서울시 강남구 학동에 있는 사무실로 속속 모여 앞으로 대책을 협의하고 있다.

북한민주화위원회 한 간부는 "북한 당 창건일에 탈북자들의 정신적 지주인 황 위원장이 세상을 떠나 더욱 가슴이 아프다"면서 "정부 당국의 장례절차에 따라 앞으로 장례일정을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지금까지 정보기관에서 제공해 준 안가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ysan@cbs.co.kr

황장엽, 마지막 남긴 글은?

사망한 황장엽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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