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 미라, 양미라에 "남자들이 많이 만져준 몸" 막말 눈쌀

2010. 7. 2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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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은지 기자]

QTY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출연중인 VJ 미라가 지나친 막말로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22일 '순정녀'에서 출연한 미라는 '남자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여자는?' 랭킹에서 자신의 순위를 발표하던 중 양미라를 5위에 올렸다.

미라는 양미라를 5위에 올린 이유에 대해 "남자들이 많이 만져준 몸이다"고 막말을 던졌고 이에 현영은 "남자의 손길을 탄 몸매"라고 정정했다. 하지만 미라의 발언은 전파를 탄 상태였고 시청자의 비난이 이어졌다.

이후에도 미라의 막말은 멈추지 않았다. 미라는 또 다시 양미라에게 "남자들이 잡기 좋은 몸이다"고 또 다시 막말을 던져 양미라를 당황케 했다.

미라의 막말 대상자는 양미라뿐만이 아니었다. 6위에 링크된 에이트 멤버 주희에게는 "색녀같다"고 생각 없는 발언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저 정도면 성희롱 수준이다", "양미라 기분나빠하고 당혹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방송이지만 내가 들어도 불쾌하다" 등의 질타성 의견을 남겼다.

이은지 ghdpssk@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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