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자료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밤, 그렇지 않아도 수면을 취하기 힘든 상황에서 코골이마저 있다면, 정말이지 끔찍한 한여름 밤의 악몽일 것이다.

또 코골이가 심한 사람의 경우 잠에 들었다가 자신의 코고는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깨는 경우도 종종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코골이를 하는 사람은 깊은 잠에 빠져들려 하다가도 코골이 때문에 얕은 각성상태로 깨었다가 다시 잠이 드는 현상을 반복하는 수면장애를 겪게 된다.

이처럼 코골이로 숙면을 취하지 못한 다음날 일어나도 수면을 취한 것 같지 않고, 개운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을 할 때 피곤하고 자꾸 졸음이 오는 등 피해를 겪게 된다.

코골이로 시작된 수면장애는 수면무호흡증으로까지 확대될 경우 혈중 산소농도를 감소시키고 잦은 각성을 반복해 2차적으로 다양한 증상 및 합병들을 유발할 수 있어서 특히 위험하다.

수면무호흡증이 계속되면 만성피로, 우울증, 기억력 감퇴 등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뇌졸중, 부정맥 등으로 발전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이처럼 빠른 조치가 필요한 코골이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편도선 제거 수술, 아데노이드 제거 수술 등 여러 가지 수술적 방법이 있겠지만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는 코골이 한방치료도 눈여겨 볼만하다.

강남역에 위치한 코골이 전문 베스킨한의원은 체성분 분석, 인후부 진단, 스트레스 검사, 혈관노회도 검사 등과 같은 다양하고 전문화된 검사를 통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의 정확한 원인 진단을 하고 침 치료와 약물치료 등 수술 없는 치료를 선보이고 있다.

수술없는 코골이 치료로 진행되는 체침치료는 전신의 기혈 순환을 돕고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며 사암침은 심장과 심경락의 부담을 감소시킨다.

더불어 목구멍 주위의 충혈과 독소를 제거하고 코골이를 유발하는 비대해진 조직들을 줄여주며 만성적인 염증을 제서하는 한약과 외용약 등을 복용토록 하는 3∼4주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수술적 치료로도 완치하기 힘든 것이 코골이 치료이기에 어떻게 침이나 한약으로 코골이를 치료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에 이동호 원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한의학에서 코골이는 단순히 숨이 통과하는 부분이 좁아져서 생긴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코를 고는 경우는 물론 목젖이 늘어지거나 턱관절의 이상 또는 소아의 경우 아데노이드 비대에 의해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이런 구조적인 이상 외에도 목주변, 코에서 목으로 연결되는 부분의 기능적 이상 또는 순환장애에 의해서 코골이가 일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 없이 침과 한약만으로도 코골이를 치료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코를 고는 부위의 정체되어 있는 기혈순환을 개선하고, 각 환자마다 코를 고는 이유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적합한 치료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동호 원장은 코골이 한방치료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덧붙였다."코골이 수술도 코골이를 치료하는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코골이를 수술하기 위해 인후부 조직을 잘라내기 전에 한방치료 등 보존적인 비수술적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선택할 수 있는 좋은 하나의 옵션입니다"

다음은 이동호 원장이 제시하는 코골이를 예방, 관리할 수 있는 생활 관리다.코골이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눈여겨둘 좋은 정보이다.코골이 생활 관리⊙ 운동과 건전한 식사 습관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진정제, 수면제, 항히스타민제는 목구멍 주위 조직의 긴장도를 떨어뜨려 코골이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이들 약물은 가급적이면 자기 전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 술은 수면무호흡을 촉발하거나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면 전 4시간 이내 음주를 금하여야 합니다.

⊙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앞으로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누워 자면 숨구멍을 확보하여 코골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베게는 낮은 것이 좋으며, 어깨 깊숙이 넣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나 심혈관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금연도 필요합니다.- 도움말/코골이 전문 베스킨한의원 이동호 원장.-(끝)출처 : 베스킨한의원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