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곽설림 기자] 디자이너 곽현주는 김연아 선수가 출연하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 댓 스케이트 섬머 아이스 쇼'의 의상을 담당해 화제가 되고 있다.

7월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특설 아이스 링크에서 펼쳐진 이번 아이스 쇼는 김연아를 포함한 미쉘 콴, 샤샤 코헨, 스테판 랑비엘, 곽민정 등 화려한 출연진과 연기력, 신나는 음악이 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아이스 쇼에서 의상을 담당한 곽현주 디자이너는 '펑키 & 블링'과 '모던 & 시크' 두 가지 콘셉트로 자신만의 강인한 스타일로 풀어낸 의상을 선보이며 더욱 화려하고 세련된 비주얼로 아이스 쇼를 빛냈다.

훌륭한 안무가와 출연진, 화려한 의상과 신나는 음악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준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 댓 스케이트 서머 아이스 쇼'는 많은 팬들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사진제공: 곽현주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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