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72일 프로젝트 SBS '해양대탐험' 내레이션 낙점

2010. 7. 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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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언혁 기자]배우 오만석이 SBS '대한민국 해양대탐험' 내레이션을 맡았다.SBS는 서해 백령도에서 남해, 동해에 이어 독도에 이르는 뱃길을 72일간 노를 저어가며 탐험하는 '대한민국 해양대탐험' 촬영을 진행했다. 제작진은 일반인 참가자 6명과 함께하는 촬영을 한달 전 모두 마쳤으며 현재 편집에 매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양대탐험' 한 관계자는 23일 뉴스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SBS 스페셜 3부작, '해양대탐험' 5부작 등 총 8회에 거쳐 방송이 된다"며 "5부작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은 오만석이 맡는다"고 밝혔다.

오만석은 '대한민국 해양대탐험' 대원들을 선발하는 과정부터 함께해 온 인물이다. 오만석은 탐험에 나선 대원들을 직접 찾아가 체험을 하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현장 분위기와 프로그램의 의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오만석에게 내레이션을 맡겼다.

한편 대원들 중 최후의 1인에게는 여수 소재 독수리 섬이 주어진다. 1억원 상당의 이 섬은 5,200㎡의 면적에 작은 축구장 크기의 평지가 있고 주변 경관도 수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 스페셜을 통해 먼저 전파를 타는 '해양대탐험'은 8월 8일 첫 방송된다. 아울러 오만석이 내레이션을 맡은 '대한민국 해양대탐험'은 23일 베일을 벗는다.

이언혁 leeuh@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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