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와이파이 존' 시범 구축
최일영 2010. 7. 22. 15:58
【대구=뉴시스】최일영 기자 = 대구지하철에서도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SK텔레콤과 함께 지하철 내에서도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2호선 계명대역과 신매역에 와이파이 존을 시범 설치해 2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0월말까지 대구도시철도 1, 2호선 56개역 전구간에 SK텔레콤, KT 와이파이 무선인터넷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된 와이파이 존은 SK텔레콤 고객뿐 아니라 다른 이동통신사의 고객들도 간단한 인증만으로 무선인터넷에 접속이 가능한 개방형으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든 가입자에 대해서 비밀번호 입력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접속이 가능한 자동인증방식을 사용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속되도록 설치됐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고객 서비스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SK텔레콤과 협의해 스마트폰을 통한 역 정보, 열차위치 정보 등 모바일 서비스(애플리케이션)를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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