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악성댓글 '돈연아' 광고 하루종일 찍나?"

2010. 6. 9. 23: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유경 기자]김연아가 6월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1부 '무릎팍 도사'에서 악성댓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연아는 광고 출연에 대해 "광고 많이 한다고 '돈연아'라고 한다"고 자신에 대한 악성댓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김연아는 "악플을 많이 본다"며 "광고는 한번 찍으면 계속 나오는 건데 뭐라고 하는 사람을 보면 화가 난다. 광고 촬영은 하루도 안 걸린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연아는 "경기 실력이 안 좋으면 광고 때문이라고 욕을 먹겠다는 생각이 들어 오기로 더 열심히 했다"고 악플이 오히려 좋은 자극제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무릎팍도사'는 김연아 편 이후, 2002 월드컵 스타 황선홍 축구감독 편과 칸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 영광을 안은 영화 '시'의 헤로인 윤정희씨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의 방송분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유경 kyong@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