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문제아' 린제이 로한, 난투극 이어 술병 던져?

윤광식 기자 2010. 5. 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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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윤광식 인턴기자] 할리우드 문제아로 떠오른 배우 린제이 로한(Lindsay Lohan)이 또 다시 구설수에 휩싸여 화제다.

최근 가수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과 호텔 앞에서 난투극을 벌였다고 알려졌던 린제이 로한이 이번에는 클럽에서 술병을 사람에게 던졌다고 보도됐다.

미국 타블로이드 신문 '뉴욕포스트'(Newyork Post) 인터넷판에 따르면 지난 17일(한국시각) 로한이 '와일드 폭스-콜렉션'(Wild Fox-Collection)파티에서 전 남자친구인 미국 프로 아이스하키 선수 아론 보로스(Aaron Voros)와 입씨름을 벌였다고 전했다.

로한이 말다툼을 한 이유는 클럽의 DJ 근처에 앉고 싶은데 하필이면 아론과 그의 여자친구 모델 제시카 스탐(Jessica Stam) 이 그 자리에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뉴욕포스트'는 아론이 로한의 말에도 꿈쩍하지 않자 화가 난 로한이 아론의 옆에 있던 제시카의 얼굴로 술병을 던졌다고 밝혔다.

순식간에 벌어진 사건으로 클럽 담당자가 와 세 사람의 화를 간신히 누그러뜨렸고, 로한의 어이없는 행동에 아론과 제시카는 바로 클럽을 떠났다고 한다.

사진 = 영화 '아이 노우 후 킬드 미'(I Know Who Killed Me) 화면 캡처

윤광식 인턴기자 qweiop3k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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