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재기 도와줘" 요청에 브리트니 매니저 "글쎄.."

2010. 5. 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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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백지현 기자]'무너진 스타' 린제이 로한이 재기를 꿈꾸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매니저에게 구원요청했다.한 외신은 5월 12일(현지 시간) 린제이 로한(23)이 브리트니 스피어스(28)처럼 재기하길 원하며 브리트니의 매니저에게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부탁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가수로서는 화려한 성공을 거뒀지만 그녀의 문란한 사생활로 인해 구설수에 많이 올랐다. 하지만 브리트니의 매니저 래리 루돌프는 브리트니를 스타로서 재기시켜주는 데 성공했고 로한 역시 브리트니처럼 무너진 명성을 되찾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나 래리는 간절하게 도움을 요청해온 로한에게 아직 확답을 주지 못한 상태다. 그렇다고 누가 섣불리 래리를 비난할 수 있을까. 로한은 자멸적일 뿐 아니라 그녀의 아빠 마이클 로한과는 서로 헐뜯기 바빠 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녀는 최근 클럽에서 친구들과 놀다 여러차례 싸움에 휘말리며 난투극까지 벌인 장본인이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2004년 '퀸카로 살아남는 법'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영화 '행운을 돌려줘', '조지아 룰'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부와 명성을 쌓았지만 마약과 폭행, 음주운전 등으로 순식간에 할리우드의 문제아로 낙인찍혔다.

(사진=왼쪽부터 브리트니 스피어스, 린제이 로한)백지현 rubybaik@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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