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우표' 나온다..빙속 삼총사도 기념우표 발행

김하진 2010. 5. 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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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인턴기자] 김연아, 모태범, 이승훈 등 밴쿠버 금메달 영웅들의 모습이 우표가 되어 발행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 29일 오는 6일부터 빙상 세계 제패 기념 우표 발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은 메달리스트들의 팬 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새로 발행될 우표에는 피겨여왕 김연아 외에도 모태범, 이승훈, 이상화 등 빙속 금메달 3총사와 쇼트트랙 2관왕 이정수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역대 대통령을 제외하고 생존 인물을 넣은 기념우표가 발행된 것은 마라톤 제패기념 황영조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진출 우표에 이어 세번째다.

[6일부터 발행될 빙상 세계 제패 기념 우표. 사진출처 =우정사업본부]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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