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멕시코만 기름유출..환경재앙"
2010. 5. 3. 09:11
(AP=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일 멕시코만 석유시추시설 폭발사고 지역인 루이지애나주(州) 베니스의 해안경비대 지부에서 기자들에게 상황을 전하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멕시코만 기름유출사고가 "미증유의 환경 재앙이 될 수 있다"며 정부의 총력대응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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