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진기술 배우자" 성형도 한류 붐
입력 2010. 4. 7. 09:58 수정 2010. 4. 7. 09:58
中 성형의들 방한 시술현장 참관
지난달 26일 중국 성형외과 의사 30여 명은 JK성형외과(대표원장 주권)를 찾아 국내의 선진 성형수술을 참관했다. |
외국 성형외과 의사들이 한국의 성형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는 발길이 크게 늘었다.제 28차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클리닉 투어'에 중국 성형외과의사들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JK성형외과와 원진성형외과 등 대형 성형외과를 돌면서 다양한 성형수술 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국내의 선진 기술을 배우고 돌아갔다.
성형외과 전문의 박원진 원장은 "성형수술을 원하는 중국 환자들이 현지가 아닌 한국으로 원정 수술을 오는 경우가 이미 상당한 상태이고 또한 점점 증가추세에 있는 것이 사실이어서 이로 인해 현지 전문의들이 위기 의식을 갖게 된 것 같다"며, "이번 기회로 국내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동시에 중국과의 전문적인 의료 기술 또는 사업 교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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