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성형외과 의사, 국내 성형외과에서 수술 참관

정명진 입력 2010. 3. 29. 14:22 수정 2010. 3. 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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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성형외과의사 100명이 성형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에 왔다.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는 제28회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클리닉 투어'를 열고 지난 25부터 31일까지 중국 의사들을 초청해 국내 6개 성형외과 수술현장을 공개했다.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은 "성형수술을 원하는 중국 환자들이 한국으로 원정 수술을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지 전문의들이 위기 의식을 갖게 된 것 같다"며 "이번 기회에 국내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동시에 중국과의 전문적인 의료 기술 또는 사업 교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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