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이하 전세 아파트 급감 外

박선하 기자 vividsun@imbc.com 입력 2010. 3. 15. 09:41 수정 2010. 3. 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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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ANC▶

요즘 수도권에서는 전세 1억원 안 되는 아파트 찾기 힘들죠.

조사해 봤더니 실제로도 전세 1억원 이하의 아파트 많이 줄었습니다.

박선하 기자입니다.

◀VCR▶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수도권의 1억원 이하 전세아파트는

109만여가구로 지난해 보다 10만가구,

8.4%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5.4%,경기도는 6.6%

줄었는데 특히 경기도 수원은 1년동안 17.7%가

줄어들어 감소폭이 가장 컸고,용인과 산본도

1년 사이 만 여가구 넘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당국이 대형 저축은행의 경영실태에 대해

매년 종합검사를 실시하고, 대주주의 자격도

심사해 부적격자는 경영권을 박탈하기로

했습니다.

종합검사 대상은 자산총액 1조원 이상인

9개 저축은행이며,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대형은 1년마다, 중소형은 2년마다 실시합니다.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로 기업들이

긴축경영을 하면서 접대비와 기부금을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9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접대비를 공개한

49개 기업의 접대비는 모두 779억여원으로

2008년보다 10% 정도 줄었습니다.

또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 중 78개사의

지난해 기부금 총액은 7천 4백여 억원으로

2008년보다 20%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 뉴스 박선하입니다.

(박선하 기자 vividsun@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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