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몽골출신 결혼여성 친정부모 초대
노창길 2009. 12. 4. 12:16
【봉화=뉴시스】노창길 기자 = 경북 봉화군새마을회는 5일 새마을회관에서 결혼이주여성 친정부모들을 위한 환영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새마을부녀회장과 결혼이민주부와의 1:1 멘토 결연식, 문화유적지 관람 등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우리나라에 결혼해 온 여성 이민자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고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봉화읍 문단2리로 시집온 몽골 여성 결혼이민자 졸자야씨 등 경북에서 몽골 3가정, 우즈베키스탄 1가정 등 2개국 8명의 부모가 초청됐다.
우병열 봉화군새마을회장은 "이번 결혼이민자 친정부모 초청은 그리운 가족과의 일시적 만남에 그치지 않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결혼여성 이민자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아줌으로써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확산시키는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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